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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ishadow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bfishadow/

플래시는 스마트의 반대말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사용자가 늘어나면서 플래시로 만들어진 웹사이트들이 리뉴얼을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다. 동적인 디자인도 좋지만 모바일 기기에선 먹통이 되어버리는 까닭에 플래시는 스마트의 반대말이 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특히나 플래시로 만들어진 웹사이트들 대부분이 디자인에 촛점을 맞춘 나머지 관리나 검색 최적화 등에 대해선 거의 신경을 쓰지 않는데 웹사이트를 계획할 때 디자인 못지 않게 이 점을 고려해야 한다. 왜 그런지 몇 가지 질문에 답하면서 알아보기로 하자.

Q-1. 홈페이지가 브로슈어과 다른 점은?

기업을 홍보하기 위해서 만드는 홈페이지가 브로슈어(또는 회사소개서)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다시말해, 홍보를 하는데 웹과 인쇄물이 어떻게 다를까 하는 점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얘기다. 매체 나름의 특성을 제대로 알아야 효과도 기대할 수 있을테니까…

홈페이지를 오픈하는 순간, 홈페이지의 정보는 24시간 1년 무휴로 공개되게 된다. 6시 이후, 직원 모두가 퇴근한 시간에도(물론 야근하는 회사가 꽤 있지만…ㅠㅠ;) 홈페이지는 쉬지 않고 영업중이다. 브로슈어나 명함으로 회사를 알리려면 일단 영업할 누군가가 있어야겠지만 웹은 영업사원 대신 검색엔진이란 녀석이 24시간 무료봉사를 마다않고 뛴다. 그리고 영업사원에게 인맥이 자산이듯 홈페이지가 제대로 알려지려면 검색엔진과 두루두루 친해져야 하는데 이것을 바로 “검색 최적화” 라고 한다.

Q-2. 플래시는 검색이 되지 않나요?

휙~ 휙~ 현란한 액션을 보여주고 싶어서 플래시를 쓴다. 그리고 그걸 보는 사람은 눈이 즐겁고… 하지만 검색엔진은 이렇게 이해한다. ‘와~ 플래시다!’

불행하게도 검색엔진은 플래시를 보지 못한다. 플래시 안에 어떤 컨텐츠가 들어있는지 알아보지 못하고 그냥 플래시구나 한다. 맹인에게 정보를 전달하려면 점자가 되었건 소리가 되었건 그가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을 써야 하듯 웹사이트의 정보를 제대로 전달하고 유통시키려면 검색엔진이 이해할 수 있는 언어를 써야 하는데 플래시는 그런 점에서 정보로써의 거의 가치가 없다고 할 수 있다.
Braille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rolanddme/

Q-3. 검색이 잘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검색사이트에서 “멋진 디자인” 이라고 검색하면 디자인을 멋진 순서로 보여주나? 아니다. 그냥 “멋진디자인.jpg” 이라는 파일을 찾아서 보여줄 것이다. 그 파일의 그림이 후지고 유치해도, 또 디자인과 전혀 상관없는 그림일 수도 있다. 아직까지 검색엔진엔 디자인을 평가하는 기능(?)이 없으니까 말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글을 버리고 그림을 택하고 있다.

예를 들어보자. 한달 뒤로 예정된 세미나를 홍보하기 위해서 포스터를 디자인했지만 홍보비가 없어서 현장에 붙일 두어장 외엔 인쇄를 하지 못한다. 대신 온라인 홍보에 힘을 쏟기로 하고 관련 커뮤니티, 협회 홈페이지를 찾아서 열심히 포스터를 붙이고 다닌다. 한 군데라도 더 알릴 생각에 마음은 급해지고 게시글엔 포스터만 첨부하고 만다. 어차피 포스터에 시간, 장소할 것 없이 다 나와있으니 됐지, 뭐…

notice
출처: http://www.flickr.com/photos/batintherain/

웹에서 이미지 한 장 달랑 붙여놓은 행사안내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대학로 담벼락이 아니라 웹에서 말이다. “검색엔진, 너는 그냥 쉬어! 내가 알아서 다 할께!” 이렇게 외치면서 온라인 홍보가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Q-4. 홈페이지로 생기는 효과가 얼마나 될까요?

이 질문에 맘 같아서는 십원짜리까지 챙겨서 답해주고 싶지만, 불가능하다. 기대효과를 환산하려면 얼만큼 생산성이 향상되었는지 비교해봐야하는데 우리는 생산적인 웹, 효율적인 웹을 고민해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 홈페이지는 한번 만들어 놓고 방치 아니 숙성시켜야 하는 것 쯤으로 안다. 만들때부터 별 기대가 없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생산성이라는 말이 가당키나 하냐고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 구석에 처박아 놓고 어떤 지원도 하지 않으면서 뭘 기대할 수 있을까?

웹을 사용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런 고정관념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다.
처음 들어간 웹사이트에서 정보의 신뢰여부를 판단할 때, 무엇을 볼까? 기본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날짜다. 이 글이 언제 쓰여졌는지는 중요하다. 같은 내용이라면 최근에 쓰여진 것이 더 믿을만하다고 사람들은 생각한다. 웹에서의 정보는 매 순간 업데이트 된다는 점에서 도서관의 책들과 다르기 때문이다. 본문 자체가 수정되기도 하고 댓글이나 추가 글을 통해 보완할 수 있는 것이 웹의 장점이고 웹을 활용하는 사람이라면 이 점을 모두 알고 있다. 그래서 신속하게 꾸준히 관리되지 않는 정보는 살아남기 어렵고 죽은 정보만 안고 있는 웹사이트는 제 기능을 하기 어렵다.

Q-5. 온라인 홍보 담당자를 둘 수 없다면?

이 질문의 답도 역시 “생산성” 이다. 웹을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없는 것이 대부분의 현실이다. 그러니 더더욱 웹에 투자할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게 효율적인 웹사이트를 개발해야하고 웹을 업무에 최대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대부분 웹(홈페이지)을 최종 결과물을 게시해 홍보하는 용도로만 사용하는데 인터넷이 닿는 곳이면 어디서나 동기화되는 클라우드 시스템이라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워드프레스에서는 임시글, 개인글, 비밀글 등 다양한 방식으로 글쓰기의 과정을 지원한다. 최종적으로 공개하기 전까지는 관리자 또는 에디터, 글쓴이만 보고 편집할 수 있으니 수첩에 메모해 두고 수첩을 두고 나와 애먹는 것 보다 언제든 짬날 때마다 기록할 수 있는(요즘엔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피씨가 있어 웹에 접근하기가 훨씬 쉬워진 점도 있다.) 홈페이지라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orcmid출처: http://www.flickr.com/photos/orcmid/

예를 들어, 원고를 쓰거나 일정을 메모하고 현장을 스케치해 두었다가 정리가 필요한 시점에 웹사이트에 기록한 정보를 편집만해서 발행할 수도 있고 빔 프로젝터에 웹사이트를 띄워 놓고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수도 있다. USB 메모리에 옮길 필요도 없고 그 걸 잊을까봐 두번 세번 확인할 필요도 없고 현장에서 PPT가 제대로 작동하는지 체크할 필요도 없다. 그냥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된다.

대한민국 어디를 가나 왠만해선 인터넷이 된다. 그런데 축복받은 인터넷 환경, 모바일 환경을 우리는 몇 퍼센트나 활용하고 있을까? 인터넷은 이제 생활의 일부가 되었지만 우리는 의외로 웹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지 못하다. 사용하고 있지만 활용하진 못하고 있는 것이다.
검색엔진을 얼마나 활용하느냐, 홈페이지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생산적인 웹, 업무에 기여하는 웹을 만들 수 있는데 말이다.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고 거기서 웹의 가치, 가능성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다. 알고 있었지만 그대로 내버려 둔 것은 없는지 한 번 생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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